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C 바르셀로나/2016-17 시즌 (문단 편집) ===== 조별 리그 3Round, 10월 20일 FC 바르셀로나 4 vs 0 맨체스터 시티 FC ===== ||<-6> '''{{{#fff 챔피언스 리그 C조 조별 리그 3R(2016.10.20)}}}''' || ||<-6> '''{{{#ffef00 캄프 누(스페인 바르셀로나, 홈)}}}''' || ||<-6> 관중 수: '''96,290명''' || || [[파일:FC 바르셀로나 로고.svg|width=70]] || '''VS''' || [[파일:맨체스터 시티 FC 로고.svg|width=70]] || || '''{{{#ffef00 FC 바르셀로나}}}'''|| '''4 - 0''' ||'''{{{#00ccee 맨체스터 시티 FC}}}''' || || '''리오넬 메시''' 17'[br] '''리오넬 메시''' 61'[br]'''리오넬 메시''' 69'[br]'''네이마르''' 89'|| || || ||<-6> [[http://www.uefa.com/uefachampionsleague/season=2017/matches/round=2000783/match=2019327/index.html|매치 리포트]]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vod/index.nhn?category=champs&listType=total&date=&gameId=&teamCode=&playerId=&keyword=&id=246724&page=1|경기 주요장면]] || 바르셀로나는 부상 중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된 세르지 로베르토를 뺀 나머지 베스트 11로 맨체스터 시티를 맞이했다. 경기 시작 후 상당히 비슷한 전술로 닮은 듯한 경기 진행 방식을 보여줬는데, 맨시티의 경우는 [[세르히오 아궤로]]를 선발에서 제외하고 [[케빈 더브라위너]]를 펄스 나인에 가깝게 쓰면서, 수비 상황이나 공격상황에서 4-2-3-1이나 4-1-3-2와 같은 상당히 유동적인 포지션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전반 8분 선발 출전한 조르디 알바의 상태가 좋지 않은 모습이 비춰지면서 루카 디뉴가 바로 교체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부상에서 돌아온 첫 경기에서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상당히 이른 시간 교체카드를 쓰고 말았다. 전반 초반 맨시티는 하드 프레싱 보단 전방에서 적절히 압박해들어가며 바르셀로나 하프라인 측에서 공격전개를 펼치는 모습을 보였고 바르셀로나의 공격 전개 상황에서도 오타멘디가 노련하게 수비를 해내며 분위기를 조금씩 끌어갔다. 전반 17분 메시가 오른쪽에서 볼을 끌고 들어가며 이니에스타에게 준 패스를 다시 이니에스타가 오타멘디의 압박을 벗어나며 짧은 순간 힐킥으로 메시에게 뒤로 내줬는데 이 상황에서 페르난지뉴가 박스 안에서 넘어지면서 선수 하나 정도의 공백 공간이 생겨버렸다. 짧은 순간 맨시티 수비진의 움직임이 잠시 정지된 틈을 타 메시가 브라보를 재치며 선제골 득점에 성공한다. 이 순간부터 전반 초반 경기를 잘 풀어갔던 맨시티의 경기 양상이 꼬이기 시작. 전반 21분에는 MSN의 공격작업을 통해 기어코 수아레스의 슈팅을 만들어내나 골대 옆그물을 맞추면서 득점에는 실패. 그러나 전반 27분 가량에 실바의 태클로 피케가 부상을 당했고, 그 후부터는 다시 바르셀로나가 어수선한 상황을 맞이한다. 태클 직후 피케 스스로가 좀처럼 일어서지 못하며 불안감이 엄습해왔다. 다행히 스스로 일어서 피치로 걸어들어오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태클 이후 통증을 느끼는 모습과 수비상황에서 확실히 부상당한 발목부분을 신경쓰는 모습이 비춰지며 교체를 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였다. 전반 37분에는 [[놀리토]]에게 박스 왼쪽에서 슈팅을 허용했고, 직후 피케가 다시금 [[일카이 귄도안]]에게 돌파 및 슈팅을 허용하는 장면이 나온다. 다행히 두 슈팅 모두 슈테겐이 잘 선방. 전반 종료 직전에는 맨시티 쪽에서는 프리킥을 통한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존 스톤스]]의 헤더, 바르셀로나 쪽에서는 수아레스의 슈팅 등이 무위로 돌아가며 각각 득점에 실패. 그대로 전반은 1: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 초반은 맨시티 측에서도 비교적 잘 정비하면서 무난한 양상으로 전개됐으나, 후반 8분 수비과정에서 커버플레이를 하려던 브라보의 패스가 수아레스에게 가면서 바로 칩슛을 시도했는데 그걸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두 손으로 쳐내는 치명적인 실수로 퇴장당하면서 경기의 양상이 다시금 급반전된다. 박스 바깥에서 수아레스가 압박을 시도하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짧은 패스로 빌드업을 시도하다가 수아레스에게 공을 내줬고, 수아레스의 즉각적인 슈팅을 박스 안으로 채 들어가지 못한 상황에서 손으로 쳐내면서 다이렉트로 레드카드를 받은 상황. 결국 맨시티 측에서도 놀리토를 빼고 백업인 [[윌리 카바예로]]를 투입하면서 경기를 따라잡기에는 더욱 어려워지게 됐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후반 16분 상대의 빌드업이 어수선해지자, 이니에스타가 더브라위너에게서 공을 탈취해 메시에게 곧바로 연결했고, 이를 메시가 박스 오른쪽 외곽에서 그대로 낮은 슈팅으로 연결하면서 골문을 또다시 가르는데 성공한다. 후반 16분에는 귄도안-더브라위너로 이어지는 순간적인 킬패스를 통해 슈팅을 허용했으나 다시금 슈테겐 골키퍼가 선방에 성공. 이후에는 수적 우위를 살려 경기를 주도하기 시작한다. 기어코 후반 24분에는 스톤스의 실수를 그대로 받아 수아레스가 박스 안쪽까지 볼을 갖고 들어갔고, 이를 박스 중앙으로 무인지경으로 진입하던 메시에게 그대로 연결한다. 경기는 3:0, '''메시는 이번시즌 챔피언스리그 2번째 해트트릭에 성공했다.''' 그러나 마티유가 후반 26분, 28분에 스털링에게 두 번의 반칙을 통해 경고 두 번을 받으면서 경고누적으로 퇴장, 숫자를 10:10으로 맞추면서 다시금 불안이 도사리게 됐다. 맨시티 역시 다시금 압박 지점을 높게 두고 어느 정도 공세로 전환했으며, 후반 34분에는 귄도안을 아구에로로 교체하는 등 득점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다. 그러나 움티티가 철벽 방어를 보여주며 이를 계속해서 차단했고, 후반 40분에는 메시가 또 다시 미친 수준의 퍼스트터치와 드리블을 통해 페르난지뉴, 클리쉬를 잇따라 벗겨냈고, 콜라로프로부터 페널티킥을 얻어내면서 경기를 거의 마무리할 수 있는 상황에 이른다. 하지만 PK상황에서 항상 약한 모습을 보이던 네이마르가 이를 실축하면서 승패를 완전히 굳히지 못하는가 싶었지만, 기어코 4분 뒤에는 네이마르 본인이 박스 부근에서 환상적인 드리블 돌파를 통해 스톤스를 뚫어내고 골을 만들어내면서 결자해지에 성공. 결국 4:0의 스코어로 경기가 마무리, 적으로 돌아온 펩에게도 다시금 시련을 선물한다. 어쨌든 조별예선 3연승에 성공하면서 한 경기만 더 이기면 16강을 진출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었다. 상대의 후방에서의 빌드업 실수가 계속해서 발생한 것을 놓치지 않고 대량득점을 성공한 것, 비록 수아레스만이 득점포인트를 올리는데 실패했으나, MSN 모두 공격포인트를 가져갔다는 것, 움티티와 슈테겐을 내세운 수비를 통해 무실점을 이뤄낸 것 등 경기 자체는 긍정적으로 볼 요소가 많았으나, 그 와중에 발생한 피케와 알바의 부상은 매우 아쉬운 상황. 특히, 피케의 경우에는 이번 시즌 시작부터 센터백 전체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의 좋은 폼을 보여준 상황에서 약 3주 간의 부상을 당한 터라 더더욱 아쉬움이 느껴지는 상황.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